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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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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초대장 드립니다.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블로그 주제 적어주시고아래에 있는 하트 한 번 눌러주시면 초대해드립니다 ㅎㅎ 갖고 있는 수량에 제한이 있으니빨리 신청 부탁 드립니다 : )
바쁘다.. 간만에 적어보는 새벽 감성 충만한 의식의 흐름.. # 바쁘다 요새 회사에서 무척 바쁘다.하루가 지나면 도대체 내가 무얼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으면서 무척 바쁘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바쁘다'라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요새는 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아까워서 못가는 적도 더러 있었다. 뭘 하는걸까..뭘 하고 있는걸까..이런 생각을 하며 하루를 일주일을 한 달을 그리고 머잖아 세 달을 보내게 된다. 나..이대로 괜찮은걸까..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걸까.. # 수영 7월 말이 떠오른다.8월이 되면 수영 등록해야지..라고 결심한게 엇그제같은데8월은 정말 빛의 속도로 지나가버렸고 벌써 9월이 되었다.. 9월도 벌써 5일이 되었다.저녁에 수영 등록을 하자니 매일 늦게 끝나서 부담이고..새벽에 등록을 하자니..일찍 일어..
퇴사를 결심하다 퇴사는 나와 상관 없는 얘기라 생각했다.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나름 만족했고, 주변의 잇단 퇴사 소식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던 내가 오는 5월 31일 퇴사한다.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나는 어릴때부터 기계를 좋아했고 자연히 고교 2년에 이과를 선택했다. 대학에서는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졸업후 자동차 회사 입사를 꿈꾸었다. 그러나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우연히 참여한 통신사 인턴이 계기가 되어지난 10년 간 꿈과 전공을 버리고 뜬금없이 통신사에 지원했고 합격했다.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희미해지고 이직이 직장인의 경쟁력이 되는 시기였지만,이 때만 해도 아니,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난 이 회사를 평생 다니려했다. 하고 싶은 업종(통신업)에서 가고 싶은 회사(통신사)에 갔고또 그 안에서도 하고 싶은..
초대장 배포합니다. 10장 있네요.간만에 초대장 배포합니다. 댓글 달아주세요 : )
커피, 손으로 마시다 지인이 르완다 커피원두를 선물했다. (왜..)집에는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다. 선물로 받은 원두가 위기에 처했다. 호기심에 입문자용 커피 kit를 주문했다. 핸드밀 드립퍼 서버 포트를 이용해 커피를 직접 만든다.한 두번 하고 나니 매우 귀찮다... 그런데 그 과정은 너무 좋다. 기계나 타인이 뽑아주는 커피보다 맛잇다. (기분탓이겠지..) 빠져선 안될 세계에 빠질 것 같아귀차니즘으로 방어중이다. 커피용품들은 적당히 주방 수납공간에 기존 커피잔과 함께 배치해놓았다.집에 작은 커피bar가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영업은 늘 안하지..)
블로그 휴가 끝. 블로그에 굉장히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글이야 꾸준히 올라오긴 했지만 예약을 걸어둔 것들이라..대략 3주? 4주? 만에 들어왔네요..휴가라고 해야할까..주인 없는 곳에 꾸준히 들어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 ) 대략 여전히 잘 살고 있고..또 다른 짧은 여행을 앞두고 있으며..조만간 방콕과 더불어 함께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D
지동설과 천동설 수 천년 동안 사람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 믿었었다.의심할 필요가 없었던 '당연한' 진실이었던 이것은어느 한 과학자에 의해 거짓임이 밝혀졌고그것이 받아들여지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지금도 우리가 '당연하다'라고 믿고 있는 (과학적)진실 중나주에 가서 거짓임이 밝혀질 것들이 있겠지? 뭐가 있을까.. ...
무서운 영상 어릴 땐 이런 영상을 보면 감탄을 금치 못했지만나이가 드니 감탄과 함께 쓸데없는 걱정이 수반된다. 푹푹 들어가는 눈밭에서 균형을 잡는 모습이나옆에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발로 걷어차도 균형을 잡는 모습이정말 사람을 닮았고 경탄스러워 마지 않으나 정말로 머지 않은 미래에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벌어질 것 같아 그게 유토피아가 되었든디스토피아가 되었든 결론. 보스턴 나이나믹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