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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이야기

[루키인터뷰] 읽을수록 빠져드는 캐나다 생활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블로그어워드2015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숨겨진 보석같은 블로그들이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자 일명 '루키인터뷰' 준비하였습니다 여섯번째 주인공 bliss님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다양한 캐나다 이야기를 담은 'Bliss in Ottawa'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남편과 7 딸과 함께 알콩달콩 사는 bliss입니다. 토론토에서 2년을 살고, 오타와에서는 8년째 살고 있어요티스토리 블로그에 다양한 캐나다 이야기(볼거리, 문화, 정보, 요리, 육아, 맛집 ) 담고 있습니다.



더없는 행복’을 놓치지 않고 힘껏 누리자는 의미로 지은 필명 'bliss'

새로운 행복을 찾기 위해 애를 쓰는 사이,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모습을 자신과 주변에서 종종 보곤 합니다. 삶에 이미 주어진더없는 행복 놓치지 않고 힘껏 누리자는 마음에서 필명을 ‘bliss’ 정했습니다.블로그명도 필명 따라 bliss in Ottawa, Canada라고 정했는데요. 제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누린 행복의 기운을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어 정해 보았어요.

 

 

캐나다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블로그

캐나다에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 유학, 이민을 오시는 분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여행지 정보는 많으나, 실질적인 정보가 생각보다 없어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거였는데요. 그래서 현지 정보를 최대한 알기 쉽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저희 가족도 여행을 좋아해서 볼거리에 관한 사진도 되지만, 블로그에는 볼거리에 관한 글보다는 북미 정보와 문화에 관한 글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여행지에 관한 알짜 팁도 하나씩 풀어내고 싶네요.

 

 

오랜 시간 해외에서 살면서 느끼는 점.."Thank you, Canada. I love Korea!"

오타와 살면서 불편한 점은 한국과 거리, 춥고 겨울, 느끼하고 다양하지 않은 서양 음식, 한국 식재료 구입(한인 마트 없음), 향수병 같네요. 그리고 한국의 따스한 정은 항상 그립습니다캐나다에 살아서 좋은 점은 가족중심 문화, 상대방을 위하는 에티켓과 사생활 보호, 깨끗하고 넓은 자연, 안정된 교육환경입니다부러워하시는 분도 있으시지만, 어쨌든 남의 나라입니다. 그래도 선진국이어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Canada. I love Korea!” 축약해서 설명할 있을 같아요. ^^



Bliss in Ottawa를 대표하는 포스트를 소개합니다!

 치우는 (law) 있다신기한 캐나다 제설작업최근에 공감을 많이 받은 중의 하나입니다. 캐나다의 겨울 모습을 보여준 일례가 같아요포스트바로가기 


캐나다에서 7 만에 차려본 시아버님 생신상: 작년에 저희 가족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함께 나누고 싶네요포스트바로가기



가족들과 함께라 더욱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저희 이민 생활에 가장 힘이 되어주시는 이모님 댁이 토론토에 있는데요. 매년 크리스마스와 설날을 항상 함께 보내고 있어요. 그중에서 타지에서 지내는 저희 가족의 설날 모습을 소개하고 싶네요포스트바로가기


최근에 저희 가족과 함께북미 최대 놀이터 유명한 <오타와 겨울 축제 윈터루드> 다녀왔어요. 그곳에서 캐나다 겨울의 참맛을 제대로 느끼고 왔답니다. 포스트바로가기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글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얻을 때입니다. 그럴 때마다 힘을 얻으며, 좋은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맞는 이웃이나 매력적인 블로그를 발견할 때도 즐겁습니다. 온라인이지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며 나누는 즐거움은 꾸준한 블로깅을 하는 데에도 힘이 되어주고 있어요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좋은 적이 많았는데 힘들었던 순간을 굳이 적어 보자면.. 블로그 대부분은 현지 정보를 많이 담고 있는데요. 제가 경험한 부분이라고 할지라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정보가 변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사소한 하나라도 정확한 자료를 찾아보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작성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는데요. 오래 걸려 완성된 글이 관심을 받지 못하면, 글이 매력이 없나 싶은 마음에 조금 슬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분은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겪는 고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훌륭한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숨어 있는 블로그가 다양한 루트로 많이 노출이 되어, 블로그 이용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블로거들에게는 블로깅의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라봅니다. ^^

 

 

캐나다를 여행한다면, 봐야할 '축제' '장소' 있다면 알려 주실 있을까요?

오타와에 열리는 모든 축제는 거의 가보는 편인데요. 봐야할 축제를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어요. 축제는 전부 무료입니다! 

 

1. 오타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튤립축제 (5 1~3번째 )   포스트 바로가기


2. RCMP 기마 경찰단 뮤지컬 라이드  (6 마지막 ) 포스트 바로가기


3. 캐나다 데이 (7 1, 건국기념일) 포스트바로가기


4. 국회의사당 조명쇼(여름)  포스트바로가기


저는 캐나다 동쪽에 살기 때문에, 서쪽에 유명한 관광지를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서쪽은 아무래도 로키 산맥이 제일 유명하겠지요?^^ 또한 오로라를 있는 엘로우나이프도 매력적입니다캐나다 동쪽에서 봐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미국보다 캐나다에서 보는 전망이 더 좋은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에서 2시간 거리) 

 

2. 오타와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포스트바로가기


3. 1,864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킹스턴 천섬 포스트바로가기


4. 프랑스 문화가 물씬 풍기는 숨은 명소 Mont-Tremblant 스키 리조트  포스트바로가기     



예상하지 못했기에 더욱 놀랐던 블로그 어워드 2015 수상의 기쁨과 책임감 

정말로 1% 예상하지 했습니다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 여러 이웃과 소통하게 되면서매력적인 글을 쓰시는 블로거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았거든요2015 초에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 제가 후보 명단에 올라서 놀랐는데블로그 어워드 2015까지 수상하게 되어 기쁜 마음도 있었고 좋은 글을 써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껴졌습니다 블로그에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과 우수 블로그로 추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마음이 따스해지는 좋은 글을 쓰고 싶은 bliss님의 소망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전에 누리지 못했던 많은 것을 얻고 있어요. 이렇게 즐겁게 놀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셔 감사드립니다티스토리 블로거분들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컨텐츠를 통해서 제가 이전에 알지 못하거나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있어 신선한 자극과 배움이 되고 있어요. 또한 각자의 삶에서 서로 다른 방법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얼마나 다양한지 깨달아 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소통의 즐거움을 누리며, 역시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또는 마음이 따스해지는 좋은 글을 꾸준히 써나가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매일매일이 더없이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0^/


캐나다 오타와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주시는 bliss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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