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일상 회화24 귀가 따갑도록 듣는 영국인의 일상 단어가 낯선 한국인 영국에 처음 오면, 한국과는 전혀 다른 생소한 것들이 천지입니다. 또한 그것을 표현하는 그들만의 단어도 한국에서 학창 시절에 한번도 듣지도 못했을 정도로 많지요. 그래서 '생활 영어가 제일 어렵다' 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현지인들은 살면서 들었던 그들만의 독특한 단어와 표현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알아 듣기 참 어렵지요. 그건 한국에 온 외국인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어느 곳이나 현지인들은 자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듣고 익혀야만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듣는 영국인들의 독특한 단어 사용 한 번 보실까요? 1. Rubbish - 영국 남녀노소 상관없이 정말 자주 사용해요. 영국인들은 이 단어를 참 많이 사용합니다. 이 단어를.. 2011. 12. 29. 독특한 영국식 영어 단어 사용, 난감해하는 미국인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는 서로 통하긴 하지만, 종종 영국인들만이 사용하는 단어로 인해 난감한 적이 있다는 미국인 친구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한국 학생들은 미국식 영어를 배우다가 영국에 오면 이제까지 배웠던 영어 문법 및 단어 철자 등으로 인해 약간 혼란스러워 합니다. 저 역시 원래 알았던 문법과 철자를 다시 새롭게 익혔던 경험을 가지고 있지요. 오늘은 제가 일상생활을 통해 알게 된 영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미 영국에서 어학 연수 및 유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겠지만, 현재 영국 어학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참 좋은 포스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영국에 와서 처음 들었던 가장 기본적인 영국식 단어 1. Queue (= wait in a line o.. 2011. 12. 27. 영국인과 대화 시 적절한 반응 보이기, 왜 어렵나? 한국인들에 비해, 영국인들은 상대방의 말에 대한 반응이 참 크며, 표현도 한국식과는 좀 다릅니다. 그런데, 영국인들은 미국인들의 반응이 더 크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표현이 다소 서툰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미국인이나 영국인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영국인과 대화를 나눌 때, 약한 부분 중에 하나가 상대방의 말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 입니다. 더구나 상대방의 말을 다 알아 듣는 경우에도 그냥 단순히 Yes or No, 및 고개만 끄덕이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 동의(호응) 및 거절(반대)하는 다양한 반응을 해줘야 하는 데 말이지요. 그렇다면, 영국인들이 상대방의 말에 어떤 식으로 다양하게 반응을 보이는지 한 번 볼까요? 동의 혹은 거절할 때 사용하는 표현.. 2011. 11. 3. 영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베스트 5 국적을 떠나서, 한국이나 영국이나 항상 누군가를 새로 만나게 되면, 통성명부터 시작하지요.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면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게 됩니다. 영국이라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 필수코스는 단연 "자기 소개" 입니다. 아마도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떤 날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기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 답니다. (파티, 모임, 수업 참여 등) 솔직히 저는 한국 사람들 이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름은 외우기도 힘들고, 기억조차 안 날 때가 많답니다. 그런데, 상대방도 마찬가지더군요. 만날 때마다 한동안은 서로의 이름을 물어보는 일이 다반사거든요. 하루에도 몇 번씩 되풀이하는 자기 소개 (출처: 구글 이미지) 가끔씩은 너무 지.. 2011. 9. 17.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