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ck으로 생산성을 세 배나 높인 Opteo

“회의 일정을 90%까지 줄였습니다. 이제 직원들이 스스로 생산성을 관리합니다. 더욱 차분하고 쾌적한 일터가 되었죠.”

OpteoCEOGuillaume Devinat

런던에 소재한 마케팅 소프트웨어 플랫폼 Opteo는 열정적인 광고 전문가, 개발자, 디자이너, 고객 지원 담당자들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더 나은 Google Ads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합니다.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직원들은 주당 평균 18시간을 업무 회의에 할애하는데, 이로 인해 연간 약 65,000파운드(한화 약 1억 1500만 원)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이는 생산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Opteo의 CEO인 Guillaume Devinat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함께 일할 시간을 정하고 동시에 접속하는 등 순전히 동기식 작업 방식으로만 업무를 처리하면 회의가 업무 흐름에 방해될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는 그 때문에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즐겁지도, 차분하지도, 생산적이지도 않고 바쁘다는 느낌이 들죠.”

Opteo 팀은 모든 팀원이 동시에 온라인에 접속할 필요 없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일할 수 있는 업무 모델로 전환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팀은 Slack을 기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채택하여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가 두세 배로 크게 늘었습니다.”

OpteoCEOGuillaume Devinat

예를 들어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며 진전이 있을 때 채널에서 요약 도구로 모든 내용을 쉽게 따라잡고, 팀을 도우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즉시 누군가에게 의견을 구해야 할 때 팀은 Slack의 허들 버튼을 눌러 즉석에서 음성이나 화상으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어, 협업하며 실시간으로 함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가상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Devinat은 “팀과 평소에 글로 커뮤니케이션할 때는 채널을 통해 모든 사람이 필요한 정보와 맥락을 파악하고, 실시간 대화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는 허들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작업하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고 어떤 면에서는 모두가 직접 대면하는 사무실 환경보다 더욱 집중할 수 있죠.”라고 말합니다.

Devinat은 Opteo가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던 이유로 비동기식 작업 방식을 꼽았습니다. 회사가 회의 일정을 90%까지 줄였고 팀이 한 번에 처리하는 프로젝트의 수가 두세 배 증가했다고 말하며 “Slack과 같은 도구가 없으면 모든 사람이 같은 정보를 공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일정 수 이상으로 늘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Opteo는 회의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도 크게 줄었습니다. Devinat은 “CEO로서 많은 사람과 일주일에 두세 차례 대규모 회의를 하는 건 늘상 있는 일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비용이 많이 들죠. 이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더욱 차분하고 쾌적한 일터가 되었죠.”라고 말합니다

또한, Opteo는 서로 다른 조직의 Slack 인스턴스들을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Slack Connect로 특정 프로젝트부터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통해 적시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신뢰성을 구축하며 한 팀이 되어 일하는 문화를 조성했습니다.

Opteo는 Slack 캔버스를 사용해 작업 관리를 간소화했으며 팀은 불편한 추적기에 의존하지 않고도 쉽게 작업을 추적하고 할당하며,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프로젝트 상태를 파악하며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