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소재한 마케팅 소프트웨어 플랫폼 Opteo는 열정적인 광고 전문가, 개발자, 디자이너, 고객 지원 담당자들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더 나은 Google Ads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합니다.
2022년 연구에 따르면, 직원들은 주당 평균 18시간을 업무 회의에 할애하는데, 이로 인해 연간 약 65,000파운드(한화 약 1억 1500만 원)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이는 생산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Opteo의 CEO인 Guillaume Devinat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함께 일할 시간을 정하고 동시에 접속하는 등 순전히 동기식 작업 방식으로만 업무를 처리하면 회의가 업무 흐름에 방해될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는 그 때문에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즐겁지도, 차분하지도, 생산적이지도 않고 바쁘다는 느낌이 들죠.”
Opteo 팀은 모든 팀원이 동시에 온라인에 접속할 필요 없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일할 수 있는 업무 모델로 전환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팀은 Slack을 기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채택하여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가 두세 배로 크게 늘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며 진전이 있을 때 채널에서 요약 도구로 모든 내용을 쉽게 따라잡고, 팀을 도우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즉시 누군가에게 의견을 구해야 할 때 팀은 Slack의 허들 버튼을 눌러 즉석에서 음성이나 화상으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어, 협업하며 실시간으로 함께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가상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Devinat은 “팀과 평소에 글로 커뮤니케이션할 때는 채널을 통해 모든 사람이 필요한 정보와 맥락을 파악하고, 실시간 대화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는 허들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작업하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고 어떤 면에서는 모두가 직접 대면하는 사무실 환경보다 더욱 집중할 수 있죠.”라고 말합니다.
Devinat은 Opteo가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던 이유로 비동기식 작업 방식을 꼽았습니다. 회사가 회의 일정을 90%까지 줄였고 팀이 한 번에 처리하는 프로젝트의 수가 두세 배 증가했다고 말하며 “Slack과 같은 도구가 없으면 모든 사람이 같은 정보를 공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일정 수 이상으로 늘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Opteo는 회의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도 크게 줄었습니다. Devinat은 “CEO로서 많은 사람과 일주일에 두세 차례 대규모 회의를 하는 건 늘상 있는 일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비용이 많이 들죠. 이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더욱 차분하고 쾌적한 일터가 되었죠.”라고 말합니다
또한, Opteo는 서로 다른 조직의 Slack 인스턴스들을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Slack Connect로 특정 프로젝트부터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통해 적시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신뢰성을 구축하며 한 팀이 되어 일하는 문화를 조성했습니다.
Opteo는 Slack 캔버스를 사용해 작업 관리를 간소화했으며 팀은 불편한 추적기에 의존하지 않고도 쉽게 작업을 추적하고 할당하며,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프로젝트 상태를 파악하며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