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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 초, 중, 고 원격수업이 12월 말까지 였는데 2월 말까지로 연장되었어요. 올 3월 초 개학 연기되고, 그 후로 주 1회 등원하다 원격 수업하다 우왕좌왕했는데 결국 졸업식도 어설프게 할 것 같네요. 오복인 옮긴 유치원에서 한 반 친구들 온전하게 모이지 못하고 헤어지게 됐어요. ㅋ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도 결국 비대면으로 하게 되었어요. 원래는 시간대를 잘게 나눠서 대면으로 하는 것이었는데 그것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었네요.
생각 없이 모임 가지고 놀러 다니는 사람들, 대면 종교 활동하는 사람들 아주 고맙습니다. 일 하다, 배우다가, 병원 갔다가, 집에만 있었는데 한 사람이 감염되어 일가족 전파되는 등의 사례를 보면 너무나 안타깝고 당장 내 일이 될 수도 있단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올해 며칠 안 남았는데 분위기 반전되도록 제발 정신 좀 차리며 삽시다. 제발. 코로나19와 함께 2020년은 엉망진창으로 보냈어요. 2021년은 달라져야죠. 새해에 새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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