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계곡의 랴퓨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 다수의 주옥같은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빨강머리 앤, 알프스 소년 하이디등 어렸을때 우리 TV 안방극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을 만든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등이 1985년 스튜디오 지브리 설립에 참여했고 현재 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고, 이번에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전시관을 마련하여 애니 메니아들에게는 설레이는 건축전이라 하겠습니다. 저도 덕후는 아니지만 애니를 좋아하는 중년으로 아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에 들려보았습니다.
관람 정보
전시일정 : 2015년 9월 5일 ~ 2015년 11월 29일
관람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7시 입장마감)
휴 관 : 매주 월요일, 9월 30일 (추석연휴 대체)
전시장소 : 부산시립미술관 2F 전관
관람료 :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삼성카드 20% 할인)
오디오 가이드 대여료 : 3,000원
홈페이지 : http://ghibliinbusan.co.kr/
관람 문의 : 051-747-9384
관람시 사진 촬영 금지라서 아쉽게도 내부 모습은 담을 수 없었고,
기념품숍에는 다양한 캐릭터와 기념품들이 있어 구매욕을 당기게 하더군요^^
마녀 배달부 키키, 귀여운 고양이 지지와 나란이 있는
피큐어인데 오르골도 되어서 큰 맘먹고 구매했어요~
집에 진열 장에 올려 놓으니 참 귀엽네요^^
오늘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 건축전 관람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목욕탕 건물를 축소해서 만들어 놓았는데, 그 놀라운 디테일에 영화의
장면들과 오버랩이 되면서 즐거운 상상을 하게되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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