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두번째로 방문하는 암스테르담, 서유럽의 관문이자 기착지점인 이 도시는 "어디쯤 가보았니" 라는 국내 항공사의 문구처럼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북유럽은 오직 이곳에만 메이저 항공사가 직항으로 취향하고 있어 하는 수 없이 두번 방문하여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만 하는데, 앤트워프로 가기위해서 우린 이곳 암스테르담에서 1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암스테르담 아비스호텔에서 묵었는데, 그 주변 아침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외국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풍경이죠. 왼편 끝에 조깅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남녀노소 할 것없이 자기관리에 철저하죠. 그 것중에 아침 조깅이 최고죠. 한국은 이런 관경은 보기 힘들겁니다. 출근 하기 바쁘고, 직장과 업무에 매달려 삶의 여유가 없고, 특정한 공간을 좋아하죠. 그 대표적인 곳이 영화관입니다. 할리우드의 주연급 배우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이 다 이런 이유인가 봅니다.
아무튼 제 결론은 한국사람들은 운동부족과 스포츠 및 여가활동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야기하다가 잠깐 딴 곳으로 흘러가버렸네요. 여느 유럽 국가를 가더라도 이런 관경은 흔합니다.
교통 수단은 주로 트램,버스,메트로,자동차, 그리고 자전거인데, 이 곳 암스테르담은 전용 자전거 도로가 곳곳에 있습니다. 모든 교통의 우선 순위는 자전거 통행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런 시스템이 잘 구축된 이 도시는 매연발생율도 적어지고, 경제적인 효과도 올릴 수가 있겠네요. 도시의 효율적인 교통시스템이 이 도시를 이끄는 원동력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또한 암스테르담은 지상의 주거시설이 포화 상태에 따른 해결책으로
강 주변에 수중가옥을 저리로 임대해 주고 있는데,
이런 곳에 사시는 분도 또 다른 낭만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 드는군요..
호텔 주변에 국립박물관을 가기 위해서 7번 트램을 타기로 했는데,
트램 안내판에 친절하게 노선도와 운행 시각등이 상세히 나와 있어 찾아가는데
큰 불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와 같이 유럽을 자유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교통 안내판이 중요한 나침판이죠..
▶ 간단하게 암스테르담 트램 정보 및 지도를 올릴게요..
1) 트램가격표 : http://en.gvb.nl/reisinformatie/welke-kaart/Pages/default.aspx (아래 표 참조)
2) 4~11세, 65세이상 34% 할인됨.
3) 1 day 티켓은 티켓오피스 또는 메트로 자동발매기에서 발행 하며. 1 hour 티켓은 트램내에 승무원에게 구입가능함.
중앙역 A Tram 바로 옆에 위치한 GVB 티켓오피스입니다.
이곳에 가면 티켓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트램 및 메트로 지도
▶ 암스테르담 교통가이드 : http://www.amsterdam.info/transport/
▶ 암스테르담 교통전체노선도(버스,메트로,트램)
▶ 트램 및 메트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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