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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민주항쟁3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6·10민주항쟁 기념문화제 개최 (사)세종민주화계승사업회가 주최하고 (사)세종민줄화운동 계승사업회, 세정민예총이 주관하고 세종시가 후원한 6·10민주항쟁 기념문화제가 제35주년을 맞아 9일(목) 19:00 세종시 종촌동 676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장현자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87년 6월에는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군부곡재 정권에 저항하는 민주의 함성이 전국에 울려퍼졌다"며 "그해의 기억과 감동은 지금 우리를 다시 역사 앞에 불러 세웠다."고 했다. 장이사장은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경찰수사관들이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박종철 열사를 물고문으로 요절시켰다"면서 "그 사건이 온국민을 분노케 하였고 청년·학생들을 거리러 나서게 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군부정권은.. 2022. 6. 10.
내일은 ‘6·10민주항쟁’ 35주년입니다 기록으로 남은 역사는 거창한 담론과는 달리 내용을 들여다보면 건조하기 짝이 없다. 기록 속에는 최루탄 냄새도 쫓기는 절박감도 백골단의 공포도 사라지고 공허한 자모음이 나열돼 있다.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 굴욕적인 한일협상을 반대하던 ‘6·3항쟁’, 4·13 호헌 조치와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 이한열 최루탄 피격 사건 등이 도화선이 되어 6월 10일 이후 거국적인 민주화운동으로 노태우가 6·29선언을 발표한 ‘6·10민주항쟁’의 달이다. 또한 동족상잔의 ‘6·25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있었던 달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하다. 역사는 1979년 10·26일 박정희 시해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9년 10월 26.. 2022. 6. 9.
역사 발전에 무임승차해 사는 사람들... 오늘은 6·10민주항쟁 29주년이다. 6·10민주항쟁이란 ‘대통령직선제를 중심으로 한 개헌 요구를 전두환군사독재정권이 ‘4.13호헌조치’로 거부하자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적이고도 전 국민적 결집을 통해 “호헌철폐, 독재타도”, “직선제쟁취”, “민주헌법쟁취” 등을 내걸고 1987년 6월 10일에 시작하여 20여일 동안 전국적으로 연인원 300여만 명~500여만 명이 참여하여 ‘6.29(항복)선언’을 이끌어낸 쾌거‘요 87년의 6월 민주항쟁은 4.19민주혁명, 부마민중항쟁,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계승한 우리나라 반독재민주화투쟁의 자랑스런 역사이기도 하다. 오늘 내가 누리고 사는 자유와 권리는 우연히 아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등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은 국민의 자유와..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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