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자재4 GMO 식품... 먹지 않는다고요? 대한민국은 연간 1,000만 톤의 유전자병형식품(GMO)인 곡물을 수입하며, 1인당 연간 GMO 소비량은 45㎏으로 GMO수입 세계 1위의 국가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가 먹고 있는 수입품에 GMO 표시가 없다. 국민 1인당 매년 45kg 이상의 GMO(세끼 먹는 쌀 62kg의 2/3)를 먹고 있다. 어른들은 물론이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급식에서는 최우선적으로 GMO 식품을 퇴치해야 한다. 내 돈을 내고 내가 사서 먹는 음식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지만 이 당연한 권리를 지켜주어야 할 정부가 대기업과 몬산토 장학생들의 눈치를 보며 GMO 완전표시제를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GMO란 “genetically mo.. 2022. 5. 21. 무상급식 중단한 경남도지사 부끄럽지 않은가? 경남도가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 방침을 고수함에 따라 경남지역 21만8638명의 학생들이 4월부터 급식비를 내야 밥을 먹게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부자에게 공짜밥을 줄 수 없다’는 철학(?)에 따라 급식비예산 642억5000만원을 서민 자녀 지원 사업으로 돌림으로서 나타난 문제다. 지금까지 경상남도는 1인당 연평균 초등학생 45만2000원, 중학생 51만5000원, 고등학생 62만2000원을 들여 초중등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해 왔다. 초등학생들의 무상급식... 정말 ‘공짜밥’일까? 학교급식법 제 6조는 “학교급식은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공짜밥이 아니라 국어나 영어처럼 교과목으로 채택해 가르치겠다는 것이 학교급식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홍중표지사가 ‘서민자.. 2015. 3. 10.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오늘부터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1학년에 처음 입학하는 입문기 초등학생들... 또 한 학년씩 올라가는 재학생들...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기대와 설래 임으로 다가 오곤 합니다. ‘올해는 우리 아이 담임이 어떤 사람이 될까? 남자선생님일까, 아니면 여선생님일까? 자상한 분일까, 아니면 무뚝뚝한 분일까? 이런 기대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한결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새 학기에는 새로운 맘으로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꿈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 부모님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우리아이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 ? 일등짜리 아이...? 순종하는아이...? 똑똑한 아이....? 어떤 아이로 자라기를 바랄까요? 첫째, 점수와 .. 2013. 3. 4. 청원군의 친환경무상급식, 왜 다른 시·군은...?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헌법 제31조 2항)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한다.(헌법 제31조 3항) 성장기에 있는 어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체위향상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건전한 식생활 습관을 익히도록 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된 게 학교급식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학교급식....! 학교급식이 시작된 이래 직영인가 위탁급식인가문제를 비롯해 해마다 끊이지 않고 나타나는 식중독사고며 무상급식찬반논란 등 조용한 날이 없었다. 우여곡절 끝에 학교급식은 이제 대부분의 초·중학교에서는 무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자자체에 따라서는 아직도 처음 초기의 무상급식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학교가 있.. 2012.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