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법으로 세상을 보면 진실(본질)이 보인다(3)
변증법은 사람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고 변화한다”고 본다. ‘양질전화의 법칙’, ‘대립물의 통일과 투쟁의 법칙’, ‘부정의 부정의 법칙’을 변증법의 3대 법칙이라고 한다. 어떤 색깔의 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다른 색으로 보인다. 철학도 그렇다. 정신이 먼저라고 보는 관념론으로 보면 신이나 영혼을 믿는 사람도 있지만, 물질이 먼저라는 유물론으로 보면 세상은 자신의 뇌의 감각으로 인지되어 사물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변증법은 위의 3대 원칙하에 "원인과 결과, 본질과 현상, 내용과 형식, 필연성과 우연성, 일반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 가능성과 현실성’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인식의 지평을 확대할 수 있다. 이렇게 변증법은 사물을 “부분이 아닌 전체로, 현상이 아닌 본질을, ..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