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블루마운틴 감성 선셋 투어 후기 - 킹스테이블 / 로라마을

 

 

시드니에 가면서 꼭 하자고 했던 버킷리스트 두개 중 하나인 블루마운틴 투어 

별 보러 호주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미리 결과를 얘기하자면 비가 오고 구름이 많이 껴서 결국은 보지 못했지만 말이다

 

 

 

블루마운틴을 투어 없이 가는 경우들도 종종 있지만 

별을 볼 생각을 하면 투어 없이는 1박2일 일정으로 가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편하게 투어를 이용하기로 하였고 혼자 가는 것이 아닌 모녀여행이다보니 한인투어를 이용하였다 

 

 

 

 

 

흔히 볼 수 있는 킹스테이블의 사진

혼자 부들부들 떨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무섭지는 않았다 

 

 

 

 

워낙 뷰포인트이다보니 다들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참 많이 찍는다 

이때까지만 해도 날이 참 좋았다 

 

 

 

 

 

낙서가 많은게 보기 좋진 않았지만

광활한 자연을 보는 것이 좋았다 

 

언젠간 기회가 되면 아웃백을 한번 도전해보려나 ㅎㅎ 

 

 

 

 

 

 

 

30분 이상 시간을 줘서

다들 처음에는 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나중에서 앉아서 풍경을 감상했다 

 

참 블루마운틴 투어를 갈 땐 선글라스는 꼭 챙기자 

 

 

 

 

 

 

 

다음 마을은 로라 마을인데 시간을 많이 주지는 않았다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고 다들 줄서서 화장실을 이용하곤 했다 

식사를 이곳에서 하지는 않았고 워낙 작은 마을이라 한번 둘러보는 정도였다 

 

 

 

 

투어가 아니었다면 굳이 안 들렸을 마을인 거 같다 

이 마을에선 Josophan's 라는 아이스크림 집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 이도 투어객들 사이에서인 거 같다 

 

 

 

그리고 사람들의 음식을 뺏어먹는 새들이 참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해서 사와본

 

 

 

 

 

 

 

그냥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젤라또이고 

피스타치오가 진해서 좋았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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