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여행객들이 꼭 들리는 필수코스인 QVB 는 고풍스러운 건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영국에선 두명의 여왕이 유명한데 바로 빅토리아여왕과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다.
엘리자베스 2세여왕이 최근 오랜 기간 통치해서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그 이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비슷한 존재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처럼 긴 재위기간을 자랑하고
흔히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던 영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영국이나 영국 연방령 나라들을 여행하다보면 흔히 빅토리아여왕이나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이름이 붙은 기념물들을 만날 수 있다.
보통 QV 또는 QEII 이런 식으로 표기된다
건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개인적으로 여행 가서 쇼핑을 잘 하지는 않아서
(해도 소소한 마트 쇼핑을 좋아하는)
조금 이른 시각에 갔더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중간 중간 카페들도 있어서 앉아 차 한잔 하기에도 괜찮았다
바깥에도 빅토리아여왕 동상이 있는 듯 곳곳에 퀸빅토리아빌딩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구조물들이 있었다
여왕의 편지라며 보관되어 있는
영국 왕의 생일을 기념하거나
호주에 있다보면 많은 부분 영국의 영향을 받고 여전히 따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다
호주 문화를 체험하는데에도 이런 지식들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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