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훈 선생님1 한국3D프린팅협회 주최 창의 메이커스 데이 다녀왔습니다② 지난 [한국3D프린팅협회 주최 창의 메이커스 데이 다녀왔습니다①]에 이어서, 창의 메이커스 데이 참관기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앞서 포스팅한 내용과 이어서, 네번째 연자로 양도원 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양도원 선생님은 서울대 시각디자인과 학생으로 공부하고 있었는데요. '생태계 변화를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디자인 과제를 만들었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그때 느낀 점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바로 이 분입니다. 복잡한 3D 모델링 작업을 거쳐서 위와 같은 작품을 하나 만드는데 80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3D 모델링을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출력하는 데에는 4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생각했답니다. '이거.. 3D 프린터가 디자이너들이 해야할 일.. 2014.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