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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tak2

2주 걸린 여자사람친구 3D프린팅. 여자사람친구를 3D스캔한 뒤 무려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Form 1+와 레진으로 출력시도했던 게 벌써 2주 전이네요. 그 2주 동안 여자사람친구 3D 스캐닝 데이터를 출력하고자 수많은 삽질을 하였습니다. 결국 3D프린팅은 완료하였고 그 삽질의 과정과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스포일러 주의!!! 이 글에는 글쓴이의 수많은 멘붕이 담겨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번 여자사람친구 3D프린팅 결과물은 전문 도색작업을 시도할 예정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ABS로 출력을 시도했었습니다. ABS 출력을 결정한 후 바로 오프라인으로 사온 ABS 필라멘트입니다. 프린터봇 플러스로 ABS 필라멘트를 출력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좀 설레기도(?!) 했지요. layer height 100마이크론, shell.. 2016. 4. 3.
3D프린터 히팅베드 안착을 위한 Buildtak 개봉기 및 2일 사용기. 3D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사람들은 출력물을 3D 프린터의 프린팅베드(혹은 히팅베드)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선 [3D프린터 히팅베드 접착 풀 비교 사용기]에서도 보여드렸다시피 여러가지 딱풀 등을 히팅베드에 바르고 3D프린팅한다던지, 아세톤에 ABS를 약간 녹인 용액을 히팅베드에 약간 바르고 출력한다던지, 캡톤 테이프를 붙이고 출력한다던지 말이죠. 저도 이러한 노력들을 하다가 지쳐갈때쯤 Buildtak이라는 아이템을 알게되었습니다. 무려 프린팅베드 안착를 위한 이상적인 표면(The Ideal 3D Printing Build Surface)을 제공한다고 홍보를 하니.. 귀가 얇은 저는 낼름 구입을 했습니다. buildtak 개봉기와 2일 사용기를 따로 포스팅할까 하다가, 2번 클릭.. 2016.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