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끼리 홍콩 여행 후기! 홍콩 공항에서 A11 공항리무진 타고 아이클럽 셩완으로

 

입국 심사를 받고난 후에 가장 오른쪽에 있는 오피스로 갔다. 

Frequent Vistior e-Channel Enrolment Office 라고 되어 있는데 이채널을 발급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만약 마카오로의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돌아와서는 홍콩의 입국심사를 생략하게 도와주는 자동출입국으로 

신청하면 좋다 

 

 

 

 

 

 

 

나오자마자 한 켠에서 옥토버스 카드를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트램의 경우에는 트래블월렛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지하철, 버스 등에 사용하기 위해서 거의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사실 내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 자체가 적어서 거의 사용하진 않기는 했다. 

 

 

 

현금으로만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다 

많이들 이용하지 않는 오후의 캐세이퍼시픽을 탔더니 거의 줄을 서지 않고 살 수 있었다 

 

 

 

 

 

 

금액은 200달러로, 보증금 50달러에 150달러가 충전된 형태로 보면 된다 

 

 

 

 

 

그 이후에는 공항리무진을 이용하여 시내로 갈 것이기 때문에 To city 라고 되어 있는 안내판을 쫓아 이동한다 

 

 

 

 

 

 

 

옥토버스 카드를 파는 곳 맞은편에 HSBC가 있어서 여행객들이 줄을 서서 현금을 찾고 있다 

우리도 트래블월렛을 가져갔기 때문에 HSBC에서 현금을 찾아야하나 줄이 보여 시내에 가면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동하였다

 

 

 

 

 

 

 

근데 공항리무진을 타러 가는 길에 하나가 덩그라니 있길래 뽑아버렸다 ㅎㅎ 

 

 

 

셩완을 가기 위해 우리가 이용할 것은 A11 버스이다 

센트럴, 완차이를 경유하는 리무진으로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한다고도 볼 수 있다. 

가자마자 떠나는 A11을 슬프게 쳐다봐야 했지만 금방 다음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공항리무진은 트래블월렛도 가능하기 때문에

옥토버스카드를 만드는 줄이 길다면 공항에서 하지 않고 우선 시내로 이동 후에 해도 된다 

 

 

 

금액은 41.9 홍콩달러이고 

배차 간격은 15분 - 20분 가량

 

많이들 이용하는 가성비 숙소 아이클럽 셩완을 가기 위해서는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내리면 된다 

정확히는 macau ferry : connaught road central 정류장이다 

 

 

 

그래도 앞에 하나를 보낸 덕에 가장 앞에 앉아 홍콩 온 기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이전 홍콩 여행에서는 그냥 완차이쪽까지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홍콩 물가가 정말 엄청 올라서 ㅎㅎ 이번에는 얌전히 버스를 탔다 

 

셩완쪽에 숙소를 했다면 다른 것보다 버스를 추천한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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