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3부 3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본 도서는 미완결로 4부 출간 예정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AOS, MOBA 게임인 WOH의 프로선수였던 윤초롱. 학교를 자퇴하면서까지 이룬 꿈이지만 2년 뒤 그에게 남은 것은 ‘세계 최고 찌질이’ 일명 ‘세최찌’란 별명과 강등따리미드, 리그최다데스보유자라는 불명예였다.
더 이상 선수 생활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윤초롱은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끝나자 잠정적 은퇴를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굴욕을 선사해 준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Master] 최정현이 여는 미드전에 손을 들게 되는데…….
[winter아이: 손]
『음, 겨울아이 님 당첨. 닉네임이 겨울아이네. 겨울에 태어났나?』
자신이 뽑힐 줄 몰랐던 윤초롱은 당황하지만,
‘이길 줄 알았어요?’
무참히 패배한 경기에서 최정현이 자신에게 한 말을 떠올린다. 한 번은 이겨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마우스를 다잡는데…….
안경크리너
사랑을 잘 쓰고 싶은 작가입니다.